'쾅'하는 굉음과 함께 잿빛 연기와 먼지가 하늘로 치솟습니다.
마치 폭탄이 떨어진 것 같죠?
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영국 엑세터에 떨어뜨린 진짜 폭탄을 폭파하는 순간입니다.
1톤이나 되는 이 불발탄은 80년간 땅속에 묻혀 있다 공사 중 발견됐는데요.
근방 400m 이내 주민과 학생들은 모두 대피한 채 제거 작업이 진행됐다고 합니다.
다만 주변 건물들이 잔해로 뒤덮여 청소중이라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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